▲ CCTV 설치 기반 구축 위한 주민 설명회가 열리고 있다.     © 오늘뉴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지난 18일 숭의1.3동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구민안전 CCTV설치 기반 구축을 위한 동 순회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주민의견 청취를 통해 변화하는 사회 환경을 알아가고 이에 대응책을 마련해 범죄로부터 안심하며 생활하는 정주여건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이날 설명회에서는 기존 방범용 CCTV의 효율성을 극대화해 주민안전 기반을 조성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조로 구도심의 안전 취약지역에 CPTED(범죄예방 환경설계) 환경을 구축하겠다는 구의 방침을 안내해 구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구 관계자는 “구민들이 안심하며 살아갈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방범용 CCTV 설치에 대한 이해를 구하는 등 주민과의 소통으로 더욱 살기 좋은 미추홀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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