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제2회 인후2동 동민한마음축제위원들과 정동영 국회의원, 최찬욱 도의원 등 © 이영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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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뉴스] 한바탕 전주 제2회 인후2동 한마음축제가 19일 오후 2시 전주동북초등학교서 열렸다.
이날 명쾌하고 유쾌한 전문 MC 강민영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 김종엽 덕진구청장, 이신봉 인후2동장 등 동직원들과 주민 50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인사는 국회 정동영 의원, 민혜경 여사, 최찬욱 전북도의원, 강동화 부의장, 박선전.김호성 등 전주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 좌부터 임경섭 위원장, 강동화 의원, 박선전 의원, 정태현 대자연병원장 © 이영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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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단체인사는 신진철 대한노인회 부회장, 임승기 복지신협 이사장, 김천웅 양우신협 이사장, 정태현 대자연병원장, 임경섭 인후2동축제위원장, 임귀환 노인복지운영위원장,임규철 직능연합회 전주시회장, 최현수 통장협의회장, 이정섭 새마을협의회장, 신교숙. 박명규.최남수.정성록.전정대.박화순.임현 등 자생단체장들이 참석했다.
특히 인후2동과 자매결연 기관인 진안군 정천면서 이명진 면장과 정교관 주민자치위원장이 참석했다.
이어 송하진 도지사 표창에 유계상. 최현수 등 2명, 전북도의회의장 표창에 임현.박종희 등2명, 김승수 전주시장 표창에 권왕주.강정애.양병환 등 3명, 전주시의회의장 표창에 임예실.이용로.김영수 등 3명, 장수상에 김정례(101) 등이 각각 표창장을 받았다.
국회 정동영 의원은 축사에서 “전주는 사람냄새가 많이 나는 곳이다.”며 “인후2동이 행복해야 전주가 행복하다.”라고 인사했다.
▲ 최찬욱 전북도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 이영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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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찬욱 도의원은 “아파트로 인해 인구감소가 된 것은 사실이다.”며 “행사를 준비한 추진위원회와 인후2동 직원 및 주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김종엽 구청장, 강동화 의원, 임경섭 위원장 등 축사인사가 진행됐다.
▲ 노래자랑 심사위원(좌부터,최현수,박인경,임승기,권왕주) © 이영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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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주민화합 노래자랑 심사위원으로 임승기 복지신협이사장, 박인경 가수, 최현수 통합회장, 권왕주 등 4명이 노래왕을 가리는 데 공정한 심사를 했다.
▲ 국악명창 반영자 강사(인후2동 민요교실 봉사단) © 이영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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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식전행사에 인후2동 민요교실(강사 반영자) 봉사단(25명)들 합창과 노래교실(강사 박인경), 국악, 가요, 농악 등은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국악인 반영자 강사는 “민요는 아름다운 사람을 낳는 법...”라며 “우리가락과 함께라면 언제나 젊어져요.”라고 말을 남겼다.
▲ 국악신동 김태연(8)양의 열창모습 © 이영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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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초대된 전주출신 국악신동 김태연(8) 양이 배 띠워라, 용두산앨래지,자갈치아줌마, 진도아리랑 등 민요를 열창을 하여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어진 분위기는 품바멸치의 개그행사는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켜 서로의 한마음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인후2동 한마음축제는 지난 4년 전에 1회를 시작했지만 사정상 미뤄오다가 이번에 2회를 치르게 됐다.
* 기타
▲ 임승기 복지신협이사장과 최찬욱 도의원이 행사를 지켜보고 있다. © 이영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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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정동영 의원이 추첨을... © 이영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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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신봉 인후2동장이 침울한 표정으로 행사를 지켜보고 있다. © 이영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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