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김동원 총장-유기상 고창군수, 전문 인력 양성 MOU

농생명 분야 재직자 맞춤형 직무능력 개발

이영노 | 기사입력 2019/11/26 [15:02]

전북대 김동원 총장-유기상 고창군수, 전문 인력 양성 MOU

농생명 분야 재직자 맞춤형 직무능력 개발

이영노 | 입력 : 2019/11/26 [15:02]

▲ 전북대 김동원 총장과 유기상 고창군수...25일 MOU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김동원 전북대학교 총장이 유기상 고창군수와 농생명 전문인력 양성협약을 맺었다.

 

25일 고창군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은 농생명 분야 재직자 맞춤형 직무능력 개발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전북대가 2012년부터 고창캠퍼스에서 운영하고 있는 지역민 대상 농생명과학과의 3단계 개설 및 운영을 위한 것이다.

 

전북대 농생명과학과는 전국에서 유일한 지자체 참여 농업계 계약학과로 지역 특화산업인 농생명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고창군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고창군 농생명 산업 육성과 농생명 분야 전문인력 상호 활용, 농생명 분야 연구개발 및 교육에 관련된 장비 및 시설의 공동 이용에 협력하기로 했다.

 

향후 고창캠퍼스 내에 정규학과 개설을 위해서도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전북대와 고창군은 농생명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지역민들의 재교육을 통해 고창군 근간 산업인 농생명 산업의 신성장동력을 발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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