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식 전주시 복지환경국장, 국공립어린이집.폐기물 차단 등 밝혀

어린이집 국가적 사업, 15년이상 노후건물

이영노 | 기사입력 2020/09/24 [13:18]

민선식 전주시 복지환경국장, 국공립어린이집.폐기물 차단 등 밝혀

어린이집 국가적 사업, 15년이상 노후건물

이영노 | 입력 : 2020/09/24 [13:18]

24일 민선식 복지환경국장 기자회견...사진=이상근 기자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 노 기자]전주시가 단열 저하와 결로 발생 등 열악한 환경의 국공립어린이집 시설 개선을 위해 창호와 단열재 교체를 지원한다.

 

민선식 국장은 24일 오전 10시30분 전주시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주시공모사업에 대해 밝혔다.

 

우선 국공립어린이집에 대해서는 올해 국토교통부의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공모에 응모해 확보한 국비 26억 원 등 총 36억 원을 투입해 노후 국공립어린이집 10곳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는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

 

전주시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의 불법행위를 예방하고 대행사업의 신뢰성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전담팀을 가동한다.

 

또한 전주시는 전문가와 시민단체, 업체 경영자, 노동조합, 공무원 등 관계자 9명으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관리 개선방안 TF(태스크포스)팀’을 운영할 예정이다.

 

민선식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노후 국공립어린이집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실내 환경을 개선시켜 아이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녹색 건축물로 전환시켜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영유아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전주시, 민선식, 어린이집, 폐기물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