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후2동 호우피해 호소, 김형조 구청장. 강동화 지역구의원 '캄캄'

.비만오면 걱정 또걱정...지역구 차별하나?

이영노 | 기사입력 2020/10/15 [06:47]

인후2동 호우피해 호소, 김형조 구청장. 강동화 지역구의원 '캄캄'

.비만오면 걱정 또걱정...지역구 차별하나?

이영노 | 입력 : 2020/10/15 [06:47]

 

살기좋은? 인후2동....사진=이상근 기자     ©이영노

[기자렌즈]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인후2동이 언제까지 달동네가 돼야 하느냐는 주장이다.

 

이러한 하소연은 김형조 구청장이나 강동화 지역구 의원? 등이 호우피해 현장 방문까지 했으면서도 한달이 넘도록 관심이 없다는 것.

 

이들은 오로지 민의보다 귀하고 귀한 명패 지키기만 급급하다는 비꼬는 입소문들이다.

 

이에 평화.서학동 지역구 양영환 의원 같은 의원 모셔오기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커피를 마시면서 주민불편사항을 청취하는 양영환 의원 ...사진=김민규 기자 © 이영노

 

실제로 양영환 의원은 하루에 100통이상 건의사항 중 농수로, 뒷골목길, 밭수로, 비포장, 좁은 도로, 주민편익시설, 교통안전설치, 공공주차장 등등 주민불편사항 건의 2~3일 만에 한방으로 날려버리는 강력한 추진력 때문이다.

 

그렇다고 양영환 의원은 급료를 2배로 받고 있는 것도 아니고 기타의원들은 2/1 반절만 급료를 주는 것도 아닌데 말이다.

 

소속만 다르지 의원 신분은 똑같은데 정치활동 의심이 간다.

 

인후2동 주택 안방 곰팡이...도배 한달째....사진  © 이영노

도배 한달째 ...이것이 방이냐?...사진=  © 이영노

 

도배 한달째 안방...사진  © 이영노



이렇기 때문에 낙후 60년 달동네 인후2동 주민들은 항상 양영환 의원을 부러워하고 모셔오기라도 했으면 하는 기대다.

 

현재 지역구의원은 도의원 이명연, 지역구 시의원강동화.박선전 등이 지역구 의원으로 있지만 인후2동 낙후 달동네는 언제까지 지켜려는지 난감하다.

 

9.10일 김형조 덕진구청장 기자회견 모습...사진=이상근 기자     ©이영노

특히 지난 ‘20.9.10일 덕진구 김형조 구청장은 아파트분양권전매행위를 강력하게 단속하겠다고 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국토교통부 부동산시장불법행위 대응반들과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에코시티와 혁신도시아파트분양권 흐름을 단속한결과 불법전매행위로 271명을 적발하여 전북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발표하던 자리에서 인후2동 호우피해에 방어벽 설치에 대해서는 “예산이 많이 들어간다고?”답변은 어이가 없다는 설명이다.

 

이는 평화.서학동 건의사항 건설에는 비용이 적고 인후2동 방어벽에는 비용이 많이 들어간다는 어설픈 이야기이다.

 

▲ 인후2동 금성교회 사거리 쓰레기천국...사진=     ©이영노

실제로 피해를 주장하고 있는 인후2동 63-185번지 일대는 시유지 3,000여평에서 눈비만오면 안방 침수와 토사, 각종쓰레기 등이 집안으로 유입돼 골치아픈 지역으로 거둥이 불편한 피해주민들 3~4가구가 살고 있다.

 

이에 따라 시유지와 주택사이에 빗물 방어벽을 설치하여 집안으로 빗물 차단을 시켜달라는 주민들의 목소리다.

 

실제로 지난 겨울 이곳 A주민은 방안 곰팡이와 습기 등으로 인한 환경조건으로 지난 1~2월 전북대병원에 입원까지 했던 사실있었다.

 

바쁜 일과에도 주민 안의를 챙기는 강대훈 인후2동 총무팀장  © 이영노

 

강대훈 인후2동 총무팀장은 주민들 애로사항 질문에 ”해소를 위해 연구하며 노력하고 있다.”라고 답변했다.

 

아무튼 탁상정치, 입으로 하는정치, 민생당(양영환)정치,더불어민주당정치...

 

제대로 알고 찍어야한다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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