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의 숲 전주종합경기장, ‘테스형 세상이 왜그래’ “공청회 논란”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라. 왜 비싼 임대료를 내냐?

이영노 | 기사입력 2020/10/17 [12:10]

전주시민의 숲 전주종합경기장, ‘테스형 세상이 왜그래’ “공청회 논란”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라. 왜 비싼 임대료를 내냐?

이영노 | 입력 : 2020/10/17 [12:10]

복잡한 전주시청사...사진=이상근 기자     ©이영노

[기자의 촉각][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주시 정책을 놓고 ‘테스형’‘전주가 왜그래’라는 여론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러한 이유는 최근 전주시가 ‘시민의숲’이라는 전주종합경기장 개설을 놓고 각 동마다 여론조사를 벌이는 웃지못할 상황이기 때문이다.

 

 

전주시청사 현관앞 임산부주차시설에 주차된 남성임산부? 차량...주차난 심각     ©이영노

이러한 큰 문제는 현재 비좁은 전주시청사는 옆 현대해상과 대우빌딩을 30억원이나 들여 임대로 쓰고 있는데다가 주차공간이 없어 매일 주차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실정에 시청사 이전 목소리는 그토록 떠들어도 이웃집 불구경이라는 지적이다.

 

그동안 양영환.김윤철.서윤근.이미숙.서난이.채병영.박선전.이완구 등등 전주시의원들이 시정질문과 5분발언을 통해 주장해왔지만 일시적 반응뿐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전주시청사는 전주농고와 동중, 전주종합경기장 등이 거론되고 북부권 종합 개발을 위해 떠오르고 있는 감자이지만 누구의 머리에서 나온 생각인지 균형 발전이 산통나고 있다.

 

우선 시민의숲도 좋지만 쉴 공간은 많다.

덕진공원,전주역,전북대,전주대,완산공원,화산공원,다가공원,기린공원,아중호수,혁신도시 등등이 부족하냐?

 

▲ 양영환 의원     ...사진=김인규 기자 ©이영노

전주시 일꾼 양영환 의원은 "도지사의 특례시문제 좌회전 , 롯데가 대한방직, 종합경기장 등 두군데  욕심 중 하나만 선택 등이 전주발전 초석이 될것."라고 전화인터뷰에서 말했다.

 

이를 위해 19일 양영환 의원은 전주시의회에서 5분발언을 통해 입장을 밝힌다는 이야기이다.

시민의 숲 추진 관계자는 누구의 생각이냐? 라는 질문에 “김승수 시장이지요”라고 서슴없이 답변했다.

 

인후2동 이xx(62) 주민은 "정치하는 사람 들이 다 썩어서 그렇다. 머리속에 X 만 들어서..."라고 가차없이 욕을 하며 분노했다.

 

시민의 숲 한 관계자는 전주종합경기장 시민의 숲" 시민참여단으로 설문조사에 이어 10월 22일 목요일 오후 2시에 인후2동 주민센터에서 주민분들을 모시고 추가 토론회를 진행하려 합니다.

 
이전에 약 2천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설문조사 결과 공유와 용역사를 통한 사업이 어느정도까지 구상되었는지 등 추가적인 토론을 진행코자 하오니 주민분들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 라고 설문조사는 참석을 종용하고 있다.

 

아무쪼록 전주시청사가 넓고 깨끗하고형발전을 위해 진정한 시민을 위한 옳바른 선택을 시민들은 기대하고 있다.

no7282 20/10/17 [14:29] 수정 삭제  
  wls진짜 '테스형 와그려'라는 함성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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