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해자 이정섭(전주시)씨가 소송에 필요한 서류를 검토하고 있다. ©이영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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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사법기관의 부당한 처사에 반기를 들고 공수처에 고소장을 제출하여 귀추가 주목된다.
최근 이씨는 검찰청에 사건을 접수했지만 오히려 경찰서로 돌아와 조사를 받자 돌아온것은 그사람이 그사람이라며 법의 형평성을 호소했다.
이에 이씨는 검찰청 항고이유서를 작성하면서 ‘고위공직자 범죄 수사처’에 고소장을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13년째 피해를 입고있다는 이씨 고소대상자는 검찰청 A 검사, 경찰서 B경찰, 검사출신 xx변호사 등이다.
그는 "이제는 사법기관 누구도 믿을사람 없다."며 "당하고 당하다보니 행정사법사 할아버지가 됐다." 라고 씁쓸한 그의 말한마디에 그동안의 번뇌를 짐작하게 했다.
*사건내용은 밝힐수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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