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뉴스=이영노 기자]덕진구(구총장 장변호)가 시민을 위한 행정이 뭐냐고 질문을 한다면 도움을 주지 않는다는 주장이다.
지난 3월초 장변호 구청장은 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시민을 위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주장했지만 전혀 도움을 주지 않는 행정이다는 시민들의 반응이다.
우선 교통방해 및 보행자와 관계가 없는데도 서민 붕어빵 포장마차 무자비한 단속이 첫 번째다.
이는 보복성 단속이다는 것이 이들 불만이다.
두 번째는 운전자 시야를 가리는 길거리 현수막이다.
이는 정치인 등 특정인들 현수막은 꼼짝없이 철거하라는 말도 못 하고 방치를 눈감아주고 있다.
얼핏하면 기자회견에서 불법현수막 단속을 강행하겠다고 발표하지만 항상 되풀이되고 있는 거짓말이다.
사실 현수막은 365 게시가 보통이다.
특히 덕진구는 모래네 시장을 끼고 있는데 포장마차, 길거리 노점상, 질서없는 보행자 등 시장속 시장 무질서 그 현장이다.
이는 질서유지가 먼저가 아니라 단속이 먼저라는 비난이다.
이러한 시장에서 인근 주민들은 시장 보기가 무섭다.
이유는 시장보기 등 잠깐사이에 주차위반 딱지를 받는 것이 보통이다.
그렇다고 서학동.평화동 처럼 구청장이나 지역구 시의원이 동네 가꾸기에 신경을 쓰는 곳도 아닌 데 말이다.
또한 마을 구석구석 온갖 쓰레기는 다 모아져 있고 여름이 오면 파리.날파리. 악취 등 해충에 고통을 겪어야 하는 실정이다.
인후2동 L(63) 주민은 “시의원도 바꿔야 하고 구청장도 가버려야 한다.”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한편, 시민들과 소통이 어려운 덕진구는 새로운 정치인,새로운 행정이 아쉽기만 하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덕진구.덕진구청,불법현수막,불어빵포차,전주시의원,모래네시장,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