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경험 공유 아카데미 사업’ 참여 예술인 공모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는 경기도 거주 예술인 17명에게 100만원 지원[오늘뉴스=김세정 기자]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은 예술인 역량 강화를 위한 <경기예술인 경험 공유 아카데미 예깃거리(예술+이야깃거리)> 프로그램을 제안할 예술인을 모집한다.
예술인이 창작활동을 위해 지나온 과정에 가치를 둔 이번 공모는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고자 희망하는 예술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총 17명의 예술인을 선정하며, 예술활동과 관련된 경험·지식·정보 등 현장의 노하우를 교환하고 확산하는 것이 목적이다. 일방적으로 교육을 제공하고 예술인이 참여하는 방식이 아닌 예술인이 강사와 수강생을 동시에 수행하며 아카데미를 만들어간다는 것이 특징이다.
선정된 예술인에게는 ▲ 프로그램 실행비 100만원(1회) ▲ 진행공간 ▲ 프로그램 우선 참여권 등을 지원한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오는 8월부터 경기도 내 공간 또는 온라인에서 순차적으로 실행되며, 수강할 수 있는 기회 역시 예술인들에게 열려있다.
프로그램 제안 지원 신청은 5월 6일(목)부터 5월 17일(월)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www.ncas.or.kr)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www.ggcf.kr)를 확인하거나 예술인지원팀(031-231-0880)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예술인의 암묵지를 발굴함으로써 예술 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장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경기도내 다양한 분야 예술인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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