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의원들 공사계약 의혹 많아

업무과중 진실 고백

이영노 | 기사입력 2021/05/13 [15:24]

전주시의회 의원들 공사계약 의혹 많아

업무과중 진실 고백

이영노 | 입력 : 2021/05/13 [15:24]

 

김승수 전주시장을 미안하게 하지 말라...사진=이상근 기자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공무원이 공사계약을 하면 불법이다는 법규를 알면서  진행된 전주시 공사계약에 최근 전라북도 감사 지적에도 처리에 오락가락 하고있다.

 

이러한 주요내용은 최근 전주시의원 2명이 전주시와 공사계약을 한 사건이 발생했지만 처리를 놓고 아직도 미온적이라는 지적이다.

 

그렇지만 담당 공무원은 징계를 당하고 부서에서 밀려났지만 불만은 없다는 이야기다.

 

13일 담당 회계과장은 “전주시의원 2명중 1명은 통보를 받았고 1명은 아직까지 어떠한 통보도 못 받아 처리를 놓고 고심 중 이다.”라고 질문에 답변했다.

 

이것도 형편성 논란이다.

 

이유는 한명은 재산가이고 다른 한명은 보통사람이기때문?

  

특히 말단 공무원이 의원들에게 계약 압력을 받았냐? 라는 취재진 질문에 측근들 대답은 사실무근으로 짐작됐지만 의혹이 많은 대목이다.

 

당시 관계자는 “공사계약이 평균 5,000여 건이라 시스템 자체적으로 렌덤식이라 걸러낼수가 없어 구분(공무원 여부)이 어렵다. 사실 관계자는 이번 감사때 알게됐다.”라고 업무과중 진실을 고백했다.

 

결론은 사실 징게를 당했어도 누구를 원망하는 마음은 찾을 수가 없었다는 후문이다.

 

전주시의회 관계자는 “아니 의원도 공무원인데 알면서도 불법을 저질러야 하나?”라고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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