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여성 창업가 발굴과 육성을 통해 여성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남동구에 거주하거나 남동구 내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으로, 예비 및 초기 창업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오는 5월 31일까지로, 개별연락 후 일정을 조율해 6월부터 1:1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센터장과의 1:1 맞춤형 창업 상담 이후에는 역량 강화를 위한 창업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을 무료로 지원한다.
상담 지원을 주관하는 정윤호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장은 “이번 상담 지원을 통해 청년층뿐만 아니라 경력단절 여성 및 취업 취약계층 여성의 창업 역량 강화를 도모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것.”이라고 전했다.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지난 2년 동안 총 매출 실적 45억 원, 일자리창출 121명을 달성했으며, 현재 전체 입주 기업 14곳 중 7곳이 여성 기업이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남동구가 여성친화도시로서 자리매김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취약계층 및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여성 창업가로서 도전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상담 신청은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www.dreamtown.or.kr)를 통해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032-710-050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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