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뉴스=이영노 기자] 군산대학교(총장 곽병선) 해양생명과학과는 국립수산과학원 최완현 원장을 초청하여 ‘수산업의 현주소 및 미래 발전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였다.
특강은 해양수산분야를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국내 수산분야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앞으로의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강에는 해양과학대학 해양생명응응과학부 관련학과 학생 200여 명이 참석하였고, 특강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생활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되었다.
최완현 원장은 특강을 통해 국립수산과학원의 주요 업무 및 현황, 관련분야 트렌드, 미래 발전 방향과 해양수산 관련 최신 동향 등을 소개하였으며, 맺음말로 정호승 시인의 ‘고래를 위하여’를 낭독하며, 군산대학교 학생들에게 바다는 꿈꾸는 자만이 가질 수 있으니, 바다를 믿고 항상 최선을 다하기를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본원에 3부 13과 6센터, 소속기관에는 7연구소 9과 3센터의 조직을 두고 있으며, 2021년 현재 12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바다와 수산업에 관한 조사 및 시험연구, 수산기술을 보급하는 국가유일의 국립 수산연구기관으로서 우리나라 수산관련 업무를 과학적으로 총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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