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대 곽병선 총장이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 이영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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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뉴스=이영노 기자] 곽병선 군산대학교 총장은 기말고사 기간을 맞이하여 조식을 거르고 등교하는 학생들을 위해 “따뜻한 천원의 아침밥” 행사를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진행하고 있다.
이 행사는 기말고사를 치르기 위해 아침 식사를 하지 못하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간편식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쾌적한 컨디션을 유지하며 학업에 임하도록 지원하기 위한 행사이다.
4000원 상당의 간편식을 1일 300개씩 3일 동안 1000원에 제공하고 있다.
행사는 등교하는 학생들의 접근성을 고려하여 학생버스가 정차하는 황룡도서관 앞 광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학생이 행복한 대학’을 표방하는 군산대학교는 매년 4차례씩 학생들을 위한 조식제공 행사를 해오고 있다.
이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시험기간에는 특히 긴장이 되어 식사를 못하고 오는 경우가 많은데, 저렴한 가격에 간편식을 먹을 수 있어 학습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고, 마음도 따뜻해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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