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전북교육청「고교학점제 활성화 및 공동교육과정 운영」위한 실무 협약 체결

고교-대학 연계 공동교육과정 운영 및 지원”을위한 실무 협약

이영노 | 기사입력 2021/08/18 [10:32]

군산대-전북교육청「고교학점제 활성화 및 공동교육과정 운영」위한 실무 협약 체결

고교-대학 연계 공동교육과정 운영 및 지원”을위한 실무 협약

이영노 | 입력 : 2021/08/18 [10:32]

고교-대학 연계 공동교육과정 운영 및 지원”을위한 실무 협약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곽병선 군산대학교 총장은 전라북도교육청과 “고교학점제 활성화 및 고교-대학 연계 공동교육과정 운영 및 지원”을위한 실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군산대학교 김동익 입학처장과 전라북도교육청 조성규 학교교육과장의 주관으로 이뤄진 본 협약은 2025학년도부터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이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하는 내용이 반영되었다.

 

이 협약은 교육부 입시정책 다변화에 따른 고교 및 대학 현장의 입학전형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 결과 양 기관은 고교학점제 관련 공동교육과정 개설, 고교-대학 연계 주말 강좌 운영, 고교학점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발굴 및 운영 등에 있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본 협약과 관련하여 군산대 김동익 입학처장은 “고교학점제가 학생들의 자율적인 학습 선택권 보장과 특기·적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을 목적으로 하는 만큼, 군산대학교와 전라북도교육청이 상호 협력하여 고교학점제 선도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군산대학교와 전북교육청은 올해 하반기에 공동교육과정 3개 분야를 선정하여 시범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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