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총동문회, 공공의대 설립 염원하는 성명서 발표

‘공공의대 설립’은 시대의 요구이자 인천시민에게 보답하는 길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21/10/21 [11:02]

인천대 총동문회, 공공의대 설립 염원하는 성명서 발표

‘공공의대 설립’은 시대의 요구이자 인천시민에게 보답하는 길

오늘뉴스 | 입력 : 2021/10/21 [11:02]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대학교 총동문회는 10월 21일 공공의대 설립을 염원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 전문-

 

인천대학교는 올해로 개교 42년을 경과하고 있다. 대한민국 대학민주화운동의 유일한 성공을 바탕으로 시립대를 거쳐 2013년 국립대학으로 새롭게 출발했다. 

 

인천대의 눈부신 발전은 300만 인천시민의 사랑과 성원이 없었다면 불가능했기에 인천대 동문들은 언제나‘인천시민의 대학’임에 무한한 자긍심을 가슴에 새기고 있다.  

 

코로나19 감염병은 여전히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전 세계적으로 맹위를 떨치고 있다. 우리나라 K-방역은 세계 최고 수준의 감염 대처로 세계의 모범으로 충분히 자부심을 가질 만하다. 그러나 공공의료 측면에서 속내를 들여다보면 마냥 안심할 수 없다. 

 

특히 국제관문도시인 인천광역시는 인구 1천명 당 의사수가 2020년 기준 2.5명으로 7대 특광역시 중에서 여섯 번째에 그친다. 또한 인천은 서해 최북단 백령도를 비롯하여 옹진군과 강화군 등 168개 도서를 품고 있다. 이곳은 언제나 감염병 및 긴급의료의 공백이 코로나19가 아니라도 절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이다.    

    

따라서 인천광역시에 있어서 공공의료 확충과 인력 양성 체계 구축은 그야말로 사활을 걸어야 할 시대적 요구이자 시민의 염원이다. 이에 따라 인천대는 현재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공공의대 설립을 위한 노력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인천대의 공공의대 설립은 지역 공공의료체계를 개선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에서 받은 무한한 사랑에 보답하고자 하는 충심의 발로임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 

 

인천대학교 총동문회는 대학구성원의 공공의대 설립을 위한 노력에 늘 그랬듯이 함께하고자 한다. 우리는 공공의대 설립으로 가는 길이 결코 쉬운 길이 아님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대학 역사에서 수많은 시련을 딛고 시립대와 국립대를 쟁취한 저력을 갖고 있다. 그 바탕에는 교수·학생·직원·조교와 동문의 하나된 염원이 언제나 강력한 동력이 되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이제 인천대는 지역거점 국립대학의 책무인 지역사회를 향한 공헌으로 더욱 박차를 가하여 달려가야 할 것이다. 그리고 총동문회는 17만 동문의 힘을 모아 범시민 서명운동을 비롯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 서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 또한 송구하게도 시립대와 국립대를 만들어 주신 그 마음으로 300만 인천시민이 함께해 주실 것을 정중하게 부탁드리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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