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생활 주변 폭력 집중단속 결과 총 298명 검거·7명 구속

집중단속 기간 중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질 수

이영노 | 기사입력 2021/11/17 [09:15]

전북경찰청, 생활 주변 폭력 집중단속 결과 총 298명 검거·7명 구속

집중단속 기간 중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질 수

이영노 | 입력 : 2021/11/17 [09:15]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전북경찰청(청장 이형세)은국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주변에서의 폭력행위’를근절하기 위해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개월 동안 집중단속을 실시하였다.

 

집중단속 기간 중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 전주권 버스정류장 안내시스템활용 ▵ 도청사거리 등 전광판, ▵ 경찰서 홈페이지 등 다각적홍보를전개했다.

 

중점 단속 대상은 ▵ 생활주변 폭력(길거리‧상점‧대중교통 등 공공장소에서 폭력행위), ▵ 공무집행방해(관공서‧공무수행 현장에서의 공무원 상대 폭력행위)로,단속기간 동안 298명을 검거하고, 그 중7명을 구속하였다.

 

생활주변 폭력배 사범(반 방역적 폭력행위 포함)으로 274명을 검거, 상습성・재범위험성을고려하여 그 중 3명을 구속했다.

 

▸9월 말경 만나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영업을 하지 않는 주점에 무단침입하여 술을 마시고, 행패를 부린 피의자(50대, 남) 구속

 

◦범행 중 52.9%(145명)가 술에 취한 상태에서 발생하였으며, 폭행・상해의 범죄가 67.2%(184명), 연령대는 40대가 26.3%(72명)로 높은것으로 나타났음.

 

경찰은집중단속 기간에 발생한 반(反) 방역적 폭력행위로는 마스크 착용 시비로 인한 업무방해, 폭행으로 2명을 형사입건하였으며, 모두 40대 남성이고, 주취 상태였다.

 

공무집행방해 사범으로는 24명을 검거하였고, 부당한 유형력 행사에 대한 무관용 원칙에 의해 4명을 구속했다.

 

검거 인원 중 91.7%(22명)가 술에 취한 상태였으며, 연령은 40・50대가 50%(12명)로 나타났음.

 

▸9월 초경 길거리에서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행패를 부리고, 출동한 경찰관을 밀친 피의자(40대, 남) 구속

 

전북경찰청은 이번 집중단속기간이 종료되었어도 도민의 안전과 평온한 일상생활을 위협하는 생활주변폭력 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엄정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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