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공단 사거리, 12월21일~23일까지 부분통제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13/12/19 [13:35]

인천 남동공단 사거리, 12월21일~23일까지 부분통제

오늘뉴스 | 입력 : 2013/12/19 [13:35]

▲ 교통통제 구간     © 오늘뉴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시는 남동산업단지 사거리 고가차도 건설공사에 따른 강교 거치작업으로 인해 오는 12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매일 밤 10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남동공단 입구사거리에서 남동대로(남동산단 방향) 3개 차로에 대해 차량 통행을 부분적으로 제한한다고 밝혔다.

통제기간 동안 해당 구간에서는 강교 8본에 대한 거치작업이 진행되며 작업일정은 우천 등 기상상황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남동산업단지 사거리 강교 거치를 위해 대규모 크레인(300톤) 1대, 보조크레인, 각종 부대장비(지게차, 굴삭기, 대형 트레일러 등)가 동원된다.

남동산업단지 사거리 고가차도 건설공사는 2014년 아시아경기대회 경기장 주변 교통상습 지역인 남동IC 일원의 간선도로 입체화를 통한 교통난 해소와 주변 경기장 접근성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아시아경기대회지원본부에서는 강교 거치작업에 따른 시민들의 교통불편 최소화 및 통행차량의 안전운행을 위해 경찰서 등과 교통처리 협의를 완료했다.

본부 관계자는 “강교 거치시 통제구간인 남동공단 입구사거리 및 남동대로(남동산단 방향)의 교차로상에 일시적으로 차량통제가 된다”며 “이 구간을 통과하는 운전자들은 교통안전요원의 통제에 따라 서행 및 우회도로를 이용하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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