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S 여론조사] 윤석열 34%, 이재명 33%, 안철수 5%, 심상정 4%당선전망- 이재명 37%, 윤석열 36%
전국지표조사(NBS) 2021년 12월 1주 여론조사 대통령후보 4자 가상대결에서 윤석열 후보와 이재명 후보가 1%차로 박빙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NBS 12월1주 여론조사에서 ▲대선후보 지지도는 윤석열 34%, 이재명 33%, 안철수 5%, 심상정 4%, 태도유보 23%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심상정 후보와의 단일화가 필요하고,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에게는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와 단일화나 합당이 당선에 가까워지는 지름길이라고 읽힌다. -태도 유보는 중도층 또는 4자 후보에게 비호감을 갖고 있을 것으로 분석되며, 향후 토론회 또는 비리 폭로 등으로 인하여 지지하는 후보가 바뀔 가능성도 없지 않다고 볼 수 있겠다.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는 긍정적 평가 41%, 부정적 평가 53%,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 국민의힘 32%, 정의당 4%, 국민의당 3%, 태도유보 26%로 나타났다. -문대통령 국정운영평가에서 부정평가가 53%로 과반이 지속되는 것은 정권심판론에 힘이 실려 국민의힘 윤후보에게 유리한 배경이 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대통령선거 인식 조사에서 국정 안정론 39% < 정권 심판론 46%로 나타났다.
▲ ‘반드시 투표할 것’ 적극적 투표층은 78%로 11월 4주와 동일했으며, ▲대선후보 지지 강도는 계속 지지할 것이다 66%, 지지 후보를 바꿀 수도 있다 34%로 나타났다.
▲대선 당선 전망은 이재명 37%, 윤석열 36%로 비슷하게 나타났다.
▲도덕성 평가는 윤석열 21%, 안철수 20%, 심상정 18%, 이재명 16% 등의 순, ▲대선후보 호감도는 이재명 후보의 경우 호감 38% < 비호감 58%로 비호감이 20% 높았고, 윤석열 후보의 경우 호감 39% < 비호감 57%로 비호감이 18% 높았다.
▲현 국가경제 인식은 '나쁘다'가 67%로 '좋다' 30% 보다 37% 많았다.
▲국가경제 전망은 별로 차이가 없을 것 52% > 좋아질 것 30% > 나빠질 것 14% 순으로 나타났다.
이 여론조사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국지표조사 홈페이지 http://nbsurvey.kr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뉴스 박상진 기자] 시민의 알권리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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