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춘 더원협 법률지원단장 및 더불어민주당 원외위원장협의회

윤석열 본인, 배우자, 장모 철저 수사해야

이영노 | 기사입력 2022/01/04 [17:33]

이덕춘 더원협 법률지원단장 및 더불어민주당 원외위원장협의회

윤석열 본인, 배우자, 장모 철저 수사해야

이영노 | 입력 : 2022/01/04 [17:33]

이덕춘 더원협 법률지원단장 발표모습  © 이영노

 

▲ 더불어민주당 원외위원장협의회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회장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원외위원위원장협의회는 4일 오전 11시 국회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 관련 수사무마의혹을 받았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에 대한 검찰의 불기소처분과 관련하여 규탄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더원협은 "검찰이 그 동안 윤석열 후보의 윤우진 수사무마의혹과 관련해 '계속수사중'이라고 발표한 것들이 윤석열 후보를 봐주기 위한 변명이 아니었냐"고 지적하고 "검찰의 윤석열 봐주기 프로젝트는 단순히 윤우진 수사무마의혹에 그치지 않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더 큰 문제다"고 주장했다.


또한 더원협은 각종 범죄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김건희씨에 대한 검찰의 수사에 대해 "수사의지가 없으니 범죄가 보이지 않는 것이다"고 주장했다.

 
이덕춘 더원협 법률지원단장은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만큼 검찰이 윤석열 후보 일가에 대한 철저하고 제대로된 수사를 해야한다"며 "검찰이 국민의 공정과 정의에 대한 염원을 저버리지 않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현정 평택을지역위원장, 남영희 인천미추홀구지역위원장, 이동기 속초양양인제고성 지역위원장, 강윤경 부산수영구지역위원장, 문명순 고양갑지역위원장, 이정근 서초갑 지역위원장, 이덕춘 법률지원단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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