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 전북이네, 마음살롱’코로나19로 얼어붙은 도민들의 마음을 녹이다

‘전북이네, 마음살롱’은 지난달 24일 오픈 후 현재까지 총 500명 이상이 방문

이영노 | 기사입력 2022/01/18 [09:45]

전라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 전북이네, 마음살롱’코로나19로 얼어붙은 도민들의 마음을 녹이다

‘전북이네, 마음살롱’은 지난달 24일 오픈 후 현재까지 총 500명 이상이 방문

이영노 | 입력 : 2022/01/18 [09:45]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라북도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난해 12월 24일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심리적·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라북도민의 일상생활 소진과 스트레스를 예방하기 위해 ‘전북이네, 마음살롱’을 운영하고 있다.

 

‘전북이네, 마음살롱’은 모든 구역이 생명존중 및 정신건강 포토존으로 자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고, 사진인화기를 통해 즉석에서 무료 인화할 수 있으며 마음살롱엽서를 써서 우체통에 넣으면 1년 뒤 발송해주는 ‘마음편지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전북이네, 마음살롱’은 지난달 24일 오픈 후 현재까지 총 500명 이상이 방문했을 만큼 전라북도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다. 정신건강이라는 도민들의 관심도가 다소 떨어질 수 있는 주제에 포토존을 접목하여 도민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심리적 접근성을 높인 것이 그 원인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비대면 무인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모든 이용료는 무료라는 점도 한몫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위치는 전주대학교 구정문(전주시 완산구 백마산길 6, 1층)에 마련되어 있으며 운영기간은 2022년 1월 20일까지(휴일 관계없이 매일 10:00~22:00)로 운영종료까지 며칠 남지 않았다고 한다.

 

한편 ‘전북이네, 마음살롱’ 방문자들은 “인테리어가 너무 예뻐서 사진을 통해 추억을 많이 남겼다.”, “잘못된 정신건강 정보를 알고 있었는데 올바른 정보를 많이 얻고 간다.” 등 다양한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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