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공과기술학원 이병수 원장...국가기술자격증 30개...강사 30년 인생

관련 자격증이 있어야 취업이 가능하고 사업체도 가동이 가능한 특수관계를 가지고 있어 필요한사람들은 미리미리 취득해야

이영노 | 기사입력 2022/02/26 [20:06]

전북공과기술학원 이병수 원장...국가기술자격증 30개...강사 30년 인생

관련 자격증이 있어야 취업이 가능하고 사업체도 가동이 가능한 특수관계를 가지고 있어 필요한사람들은 미리미리 취득해야

이영노 | 입력 : 2022/02/26 [20:06]

▲ 전북공과기술학원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인생 3/2를 학원강사에 바친 60대 사람이 있어 관심과 호감을 느껴본다.

 

30여년 취업자, 작격증 취득자는 수만명에 달한다.

 

바로 완주군에 있는 전북공과기술학원을 찾아 산업시설, 취업관계, 국가기술자격증 유망직종,자격증 전망 등을 들어본다.

 

▲ 이병수 원장이 국가기술자격증을 펴보이고 있다.  © 이영노

 

올해 30여년째인 그는 국가기술자격증이 딱 30개나 된다.

 

종목은 애너지관리(보일러),공조냉동,가스,위험물,전기,배관,환경관리, 용접 등 기사,기능장,산업기사이다.

 

학원 사무실에 걸린 30개 국가기술자격증  © 이영노

 

이들 자격증은 에너지합리화법 시행규칙 국가법령에 의거 산업시설분야에 필수적인 인.허가에 해당되며 취득자를 선임해야 기계설비 시설을 가동 할 수 있는 의무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국공립 및 개인 사업자도 선임을 해야 계속 유지되는 필연적인 관계에 있다.

 

단 선임을 하지 못하면 가동을 할수 없고 무면허 가동은 형사처벌을 받는다.

 

여기 전북공과기술학원 수강생들은 현직 실무자들로 공무원,회사원,자영업자,미취업자들이 대다수를 차지하며 모두들 자격증 대비반들이다.

 

이병수 원장은 “자격증을 취득하고 떠나는 수료생들을 보면 항상 흐뭇한 기분이다.”며 “각자 자격증을 취득해서 자신의 직장에서 인정받는 기분을 생각하면 더 기쁠일이 더 없지요.”라고 소감을 털어놨다.

 

이어 그는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관련 자격증이 있어야 취업이 가능하고 사업체도 가동이 가능한 특수관계를 가지고 있어 필요한사람들은 미리미리 취득해야 좋을 것.”라고 말을 남겼다.

 

마지막 할말은 "인생을 다 교육에 받쳤는데 보람도 있고...힘 닫는데까지 해야(윤영)지요."라고 여운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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