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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뉴스=이영노 기자]전북경찰청(청장 이형세)은 서민의 생활안전을 침해하고 사회불안을 야기하는 조직폭력 범죄를 척결하기 위해 ’22. 2. 14. ∼ 3. 31.까지 45일간 전북경찰 자체 특별단속을 시행하여 총 30명을 검거하고 이중 17명을 구속하였다.

최근 발생한 A장례식장 조직원간 집단폭행 사건을 계기로, 안정적 민생치안확보를 위해 조직폭력범죄에 대한 보다 엄정한 대처가 요구되었다.

 
관리대상 조직폭력배들의 움직임에 대해 보다 면밀하게 관찰하고  별도의 첩보수집기간을 설정하여 폭넓게 범죄첩보를 수집한 결과 사례와 같이, 집단폭행․갈취 등 전형적인 조직폭력범죄 뿐만 아니라 경제 활성화를 저해하는 지능형 조직폭력배까지 폭넓게 검거하였다.

□ 전북경찰청은, 서민 생계를 침해하는 조직폭력배 단속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조폭의 선거개입 여부도 면밀히 살펴 볼 계획이며, 조폭범죄 피해자가 보복 등 2차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최우선적으로 피해자 보호에 중점을 둘 것이다.

앞으로, 경찰청에서 주관하는 전국 조직폭력배 특별단속(’22.4월~7월, 100일간)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사소한 사건일지라도 조직폭력배로부터 피해를 입었거나 피해사례를 알고 있는 도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를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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