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끈한 총장 만났다...군산대 이장호 총장 취임 날 만나보니

대학 구성원들 복지문제 최상, 여성인권 존중,공정한 인사, 학생들 취업, 지역사회와 연계 등 소통 학사를 펼쳐

이영노 | 기사입력 2022/04/07 [18:16]

화끈한 총장 만났다...군산대 이장호 총장 취임 날 만나보니

대학 구성원들 복지문제 최상, 여성인권 존중,공정한 인사, 학생들 취업, 지역사회와 연계 등 소통 학사를 펼쳐

이영노 | 입력 : 2022/04/07 [18:16]

7일 취임식을 마치고 만난 이장호 군산대 총장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군산대 발전을 위해 과감하게 확 치겠습니다.”라고 7일 이장호 군산대 총장이 능력을 보여 주겠다며 군산대 동문 및 학생들에게 포부를 밝혔다.

 

이어 이 총장은 “대학 구성원들이 수고한 보람을 잊지 않고 더욱 발전시켜 전국 으뜸대학으로 모범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해보겠습니다.”라고 말을 이었다.

 

또한 그는 “그러나 교육과 배움의 산실인 만큼 도덕적 근무조건에 청렴한 직장 바른생활이 되도록 해야 할 것이며 구성원들은 이를 지킬 의무가 있습니다.”라며 "이를 지키지 못한다면 누가  묻기 전에 떠나야지요."라고 단언했다.

 

이어 대학 구성원들 복지문제 최상, 여성인권 존중,공정한 인사, 학생들 취업, 지역사회와 연계 등 소통 학사를 펼쳐간다는 자신감을 오늘뉴스에 밝혔다.

 

이어 “취임식은 새로운 출발점입니다. 이제 군산대 발전이라면 어떠한 일이라도 할 자신 있어요.” 라고 화끈한 면모를 보여 군산대 재학생들 및 동문, 군산시민들이 좋아할 인상으로 보여 졌다.

 

다음으로 공약사업 중 군산대 브리핑룸 설치는 제고사항이며 군산대학교가 추진하고 있는 학사구조개편은 기업협업특화센터(ICC) 기반 특성화 대학부제로 학생과 산업체 수요에 맞춘 소비자 중심의 시스템 등은 현행 단과대 중심의 학사구조(7개 단과대학, 9개 학부, 17개 전공, 34개 학과)를 유사 및 연계 분야 학부로 통합하여 시너지효과를 내는 방식 등이 거론됐다.

 

특히, 대학부제는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세부적으로 확정 짓지 않아도 원하는 분야에 진학할 수 있고, 입학 후 좀 더 정확하고 세부적인 정보를 얻은 후 자신의 진로를 확정할 수 있어 학생들의 선택권을 극대화할 수 있는 한편, 진로 선택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재학생 충원률을 높이고, 탄력적인 전공 유지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음을 이야기했다.

 

또, 교육혁신방안과 현재 준비하고 있는 군산형일자리 인력양성 프로젝트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에서 2017년 현대중공업 및 한국지엠의 폐쇄로 군산이 고용위기지역 및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으로 지정되었고, 이에 따라 군산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군산형 일자리사업이 진행되었으나, 군산형일자리에 부합하는 인력양성 측면에서는 부족함이 있다는 평가다.

 

여기서 군산대학교는 학사구조개편작업 및 ‘대학-지역 상생 인력양성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수요맞춤형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이장호 총장은 “군산시민과 동문 그리고 재학생 여러분 함께 갑시다. 화끈하게 군산대를 발전시켜 봅시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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