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 고] 철원군 철원읍 율이리 의료폐기물 소각장 유치에 대해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22/04/25 [15:23]

[기 고] 철원군 철원읍 율이리 의료폐기물 소각장 유치에 대해

오늘뉴스 | 입력 : 2022/04/25 [15:23]

▲ 철원읍 율이리 의료폐기물 소각장 설치 반대 현수막  © 오늘뉴스


[철원시민참여연대 민태원]

 

철원하면 떠오르는 대표 이미지는 뭘까?

접경지역.군부대.군사시설보호구역. 지뢰.오대쌀. 고석정.한탄강.철원평야.청정지역.등 으로 압축된다 하겠다.

 

지정학적 여건으로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개발제한등 각종 규제로 사적 재산권이 규제되다보니  뜻하지 않게 타지역에 비해 오염되지  않은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어 청정 철원으로 자부할만하다.

 

그러나 몇년전부터 무분별한 대규모 태양광인허가로 자연산림이 파괴되고 대규모 지역 경제에 도움이 1도 않되는 축사 인허가 남발로 지역 주민이 악취에 시달리고있다.

 

이번에 철원읍 율이리에 의료폐기물  소각장을 추진중에 있다고 한다.

 

해당업체의 신문기사에 따르면 의료폐기물 업체 설립으로인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고  고용창출 효과가있다고 한다.

 

그들의 말을 전적으로 믿고 결정  했다면 인허가권자나 결정권자가 정신이 온전한지 의심해 볼수 밖에 없는 사항이다.

 

그동안 태양광및 축사 인허가로 청정철원 이미지를 훼손한것도 모자라  의료 폐기물 소각장  유치라니.

 

그들의 논리라면 조만간 핵 폐기물 처리장도 적극 유치할 기세이다.

 

환경은  지키기가 어렵지  한번  무너지면 되돌릴수 없다.

 

철원시민은  원한다 

현재의 진행상황을 명백히 밝히고 유치허가가 났는지 공개하기를 바란다.

아직 허가전이라면 백지화 하기를 바란다.

 

그리고 조언하자면

옳고 그름을  판단이 안서는  무능한 인허가 권자라면 제발 아무것도 하지않고 가만히 있기를 바란다.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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