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의석, 진심을 담아 아산시의원 나선거구 2번째 도전

오늘뉴스 박상진 기자 | 기사입력 2022/04/27 [11:00]

맹의석, 진심을 담아 아산시의원 나선거구 2번째 도전

오늘뉴스 박상진 기자 | 입력 : 2022/04/27 [11:00]

▲ 강신삼 전 교장선생님이 제자 맹의석 아산시의원의 재선을 기원하는 축사를 하고 있다.   © 오늘뉴스 박상진 기자


[오늘뉴스=충남 아산=박상진 기자]

국민의힘 맹의석 아산시의원이 지난 26일 오후 아산고속터미널 5층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사무소를 열고 재선 아산시의원에 출사표를 던졌다. 

 

맹의석 아산시의원 예비후보는 아산시의원 16인 중 윤원준(국힘), 홍성표(민주) 시의원과 함께 69년 생 닭띠(88학번) 3인 중 한명으로, 선관위 홈페이지에 따르면 1969.09.21생으로 만 52세로 순천향대학교 기술경영행정대학원 졸업(행정학 석사)했고 아산현대서비스(주)대표이사이다. 

 

이날 맹 후보 개소식에는 이명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국민의힘 아산시장 예비후보(박경귀,전만권), 충남도의원 출마자와 시의원 출마자들이 모두 참석했다. 

 

아산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맹의석 예비후보는 "시민의 입장으로 생각하며 시민이 불편한 사항이 무엇인지 무엇을 개선 해야하는지 고심하며 의정활동에 임했고 나아가 아산이란 도시가 결코 다른 도시와 비교해 손색이 없어야 한다는 신념하에 의원의 본분인 견제와 감시를 하고 아산시의 발전에 보탬이 되는 정책에 우선 순위를 두고 의정활동을 해왔다"라며 "10회에 걸친 5분 발언으로 정책을 제시했고, 18회에 걸친 조례를 제정·개정했으며 주민들의 민원에 대해서는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했다"며 "아산시의 읍, 동 경계의 불확실성을 개선해 행정구역의 역할이 제대로 이뤄지도록 정리 했으며 신도시인 배방의 동분할을 적극 추진해 왔다"고 강조했다. 

 

▲ 맹의석 아산시의원과 이명수 국회의원이 지방선거 출마자들과 함께 파이팅을 하고 있다.    ©오늘뉴스 박상진 기자

 

또한 맹 예비후보는 "아산인으로 부모님이 계시는 아산을 지키고 지역의 어르신들을 공경하며 불의에 타협하지 않고 올곧게 살며 성실함을 바탕으로 노력하며 살아왔다"며 "다시한번 제가 아산시의회 9대의원이 되면 아산시 균형발전을 위한 개발확충, 충남 중심의 도시에 걸맞는 도로망 확장과 개선, 살기좋고 기업하기 좋은도시 건설에 박차를 다하는데 혼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맹의석 예비후보는 자수성가한 것으로 지역에 알려져 있으며 정당을 떠나 인품이 좋고 성격이 좋다고 지역 선배들이 칭찬을 많이 하는 편이다. 

 

맹 예비후보는 자신의 회사와 관련도 없는 택시업계의 고충을 의원회의에서 아산시청 대중교통과 관계자에게 전달하며, 시민들의 불편을 없애는 동시에 해결책을 모색한 바 있다.

 

또한 맹 예비후보는 과속방지턱의 비균형적 설치를 지적하며 안전운행과 시민 편의를 주문한 바 있다.

 

이날 맹의석 예비후보 개소식에는 은사인 맹신삼 전 교장 선생님이 특별히 참석해 축사를 하였고, 김태국 전 이명수국회의원 지역 보좌관과 지역 언론인들과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해 축하했다. 

 

▲ 한시협회 맹복재 아산지부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맹 지부장은 맹의석 시의원의 부친이다  © 오늘뉴스 박상진 기자

 

맹 예비후보의 현 지역구는 나선거구로 온양1,2,3,6동이며, 오는 6월1일 선거에는 6동이 5동과 함께 선거구가 분리되어, 온양1동,2동,3동 유권자를 대상으로 선거를 치르게 된다.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 등록된 국민의힘 경선 경쟁자들은 맹의석 아산시의원, 박효진  전 (이명수) 국회의원 비서, 유명근 전 아산시의원, 이의상 아산시의원 등 4명이었으나, 유명근 전 시의원과 이의상 시의원이 온양5동,6동으로 가고, 맹의석 예비후보와 박효진 예비후보가 경선을 치를 예정이다.

 

[2신] 2022.5.19. 03:47

나 선거구는 온양1,2,3동 유권자를 대상으로 선거를 치른다. 국민의힘 2-가 박효진 후보, 2-나 맹의석 후보로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1-가 홍성표 후보, 1-나 이향희 후보가 확정됐다. 나 선거구는 아산시의회 의석 3석으로 4명 중 3명만 의회에 입성하게 된다.

 

[오늘뉴스 박상진 기자] 시민의 알권리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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