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상호 더불어민주당 연천군수 후보가 5월 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필승 의지를 밝히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오늘뉴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유상호 더불어민주당 연천군수 후보는 5월 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필승 의지를 밝히며 지지를 호소했다.

▲ 정성호 국회의원이 5월 7일 유상호 더불어민주당 연천군수 후보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유상호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오늘뉴스

이날 오전 11시 연천군 전곡읍 전곡로 185, 1층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남병근 민주당 동두천·연천 지역위원장, 박정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 정성호 국회의원과 조봉안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을 비롯한 선거관계자, 지지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유상호 예비후보는 "지방자치 3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 보수정당 한곳에만 밀어준 연천군의 현실은 커다란 변화는 없고 인구는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으며 지역토박이들은 대대손손 물려받은 재산을 정리하고 정든 고향땅을 떠나 도시는 낙후 하고 있다" 며 현재 연천군이 처한 상황을 설명하며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유 후보는 이어 "연천군의 진정한 발전과 변화를 염원하는 군민들의 뜻을 받들어 민주당 후보로 나선 도의원 군의원 후보들과 이번 선거에서 함께 승리해 확실한 지역발전을 이루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유상호 더불어민주당 연천군수 후보는 연천 출신으로 제5~6대 연천군의회 의원, 제10대 경기도의회 의원을 역임했으며, 이날 유 후보는 공약으로 도립병원 유치, 인구 늘리기 정책과 산업단지 활성화 사업, 농축산물 브랜드 개발 추진, 화장장 유치와, 고대산에 모노레일 설치 등을 발표했다.

▲ 유상호 더불어민주당 연천군수 후보가  5월 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필승 의지를 밝히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오늘뉴스

▲ 조봉안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이 더불어민주당 유상호 연천군수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오늘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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