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철 연천군수 후보, 청산궁평마을, 백학버스터미널, 왕징임진농협 앞에서 유세 펼치며 지지 호소

한탄강 산업폐기물 매립장 반대가 제1호 공약!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22/05/24 [09:30]

김광철 연천군수 후보, 청산궁평마을, 백학버스터미널, 왕징임진농협 앞에서 유세 펼치며 지지 호소

한탄강 산업폐기물 매립장 반대가 제1호 공약!

오늘뉴스 | 입력 : 2022/05/24 [09:30]

▲ 김광철 연천군수 후보가 백학버스터미널 앞에서 유세 펼쳐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오늘뉴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김광철 연천군수 후보(무소속 기호4번)가 23일 오전11시 청산궁평마을, 오후4시 백학버스터미널, 오후5시 왕징임진농협으로 이어지는 강행군을 펼치며 표심 잡기에 나섰다.

 

김광철 군수는 “지난 4년 동안 경원선 전철사업, 37번 국도 완성, 3번국도 우회도로 건설, 은통산업단지 1,000억 원 투자협약, 국립 연천현충원 조성, 재인폭포 관광시설 정비, 유네스코 2관왕, 폐기물 매립시설 불허 등 연천의 미래를 위한 사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였다.”고 말했다.

 

또, “때로는 이슬람야영장처럼 적법한 절차를 거쳐 인허가 신청이 들어와 관련법에 따라 어쩔 수 없이 허가하였으나 연천군 민심과 허가조건 사항 이행 등을 검토하여 마침내 개발행위 허가의 효력을 상실시켜 원래대로 되돌려 놓는 일도 생기고, 전임 군수 시절에 연천군의회 의결도 거치지 않은 채 체결한 임진강 유원지 조성사업 175억 원 보조금 지급 협약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2020년 실시협약을 해지하여 도비 보조금 175억 원을 지켜내고 해지지급금 3억 원 소송을 진행하고 있는데 연천신문은 마치 제가 취임하고 추진한 사업처럼 악의적인 기사를 쓰는 일도 일어나고 있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김 군수는 이어 “연천신문이 인용한 감사원 감사결과에는 전임 군수가 2010년부터 추진하여 2018년 6월 1일 연천군의회의 동의 없이 실시협약을 체결하였고, 제가 취임한 이후인 2018년 12월 19일 체결한 관리협약은 연천군의회의 동의를 받은 것이라고 명명백백히 적혀 있다.”며, “기본적인 사실 인용조차 제대로 하지 않은 채 선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흠집 내기에 몰두하는 연천신문의 행태가 씁쓸할 따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연천군민 동의 없는 한탄강 산업폐기물 매립장 반대를 제1공약으로 내세웠다.”며, “유네스코 2관왕을 달성한 세계일류 환경도시 연천에 산업폐기물 매립장이 웬 말이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GTX-C노선 연장을 통해 강남 40분 출퇴근 실현, 서울-연천, 구리(포천)-연천 고속도로 신설, 민통선 북상 및 군사시설 재배치, 지역개발, 한반도 탄소중립지구 지정, 접경지역 DMZ연합 특별지자체 구성”의 핵심공약을 설명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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