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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연천군수 여론조사, 무소속 김광철 후보 31.9% vs 국민의힘 김덕현 후보 39.4% 오차범위 안에서 초접전더불어민주당 유상호 후보, 지난 타기관 여론조사 결과보다 상승하며 추격 중[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연천군수 선거에서 무소속 김광철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김덕현 국민의힘 후보를 바짝 추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며 무소속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유상호 후보가 추격 중이다.
‘오늘뉴스’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데일리리서치가 5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 동안 경기도 연천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벌인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유상호 19.5%, 국민의힘 김덕현 39.4%, 무소속 김광철, 31.9%로 조사됐다.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 3.7%, 잘 모르겠다 5.4%이다
'투표할 의향이 있다'라는 대답이 94.2% 투표하지 않겠다 1.9%, 그때 가봐야 알겠다. 2.9%였으며, 잘 모르겠다는 답변이 1.0%였다.
정당 지지도를 보면 국민의힘이 54.7%, 더불어민주당이 26.9%로 27.8%포인트 차이를 보였다. 정의당 2.7%, 기타정당 3.0%, 없음 10.5%, 모름 2.3%로 나타났다.
차기 연천군수 선거에서 정당과 인물 중에서 어떤 점을 더 우선적으로 고려하겠냐는 질문에는 정당 37.3%, 인물 48.3%, 기타 8.2%, 잘 모르겠다 6.1%로 정당보다는 인물을 보겠다는 응답이 높게 나왔다.
조사방법은 유무선ARS전화조사, 피조사자 선정방법은 통신사제공 휴대전화가상번호 91%, 유선전화RDD 9% 이며, 최종 응답률은 5.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 이다.
2022년 4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기준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 부여(셀가중)하였으며,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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