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간호사 국가고시 ‘100% 합격’

이영노 | 기사입력 2014/02/18 [11:41]

군산대 간호사 국가고시 ‘100% 합격’

이영노 | 입력 : 2014/02/18 [11:41]

▲ 간호학과 학생들의 실습모습.     © 이영노

[군산/이영노 기자]군산대학교(총장 채정룡) 간호학과 졸업예정자가 제 54회 국가고시에서 전원 합격했다.

이번 졸업예정자들은 군산대 간호학과가 배출하는 첫 졸업생이어서 그 의의가 더욱 크다. 졸업 예정자 27명 전원은 현재 종합병원 및 기업병원 등 대형병원에 전원 취업이 예정되어 있다.

간호학과장 박영례 교수는 “군산대학교 간호학과는 전문적 시설을 갖춘 시뮬레이션 센터와 실제 병원 임상실습과 동일한 효과의 실습환경을 구축”하고 있다면서 “글로벌 특성화 교육 등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학생 개개인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 역량을 최고치를 끌어 올릴 수 있는 학습 환경이 조성된 것이 전원 합격의 성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군산대 간호학과는 2010년 신설되어 전국의 다양한 의료기관과 협력 인프라를 구축하고, 시대가 요구하는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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