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새만금건축전 새로운 시각 가진 창의 작품 다수 발표

이영노 | 기사입력 2022/09/28 [16:20]

군산대, 새만금건축전 새로운 시각 가진 창의 작품 다수 발표

이영노 | 입력 : 2022/09/28 [16:20]

▲ 군산대 건축해양건설융합공학부 건축전공 “2022 새만금 건축전”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군산대학교 건축해양건설융합공학부 건축전공에서는 “2022 새만금 건축전”을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교내 아카데미홀과 공대 5호관에서 개최한다.

 

새만금 건축전은 앞으로 우리나라 건설업계를 이끌고 나아갈 훌륭한 젊은이들이 졸업작품전이라고 하는 행사를 통해, 군산대학교 건축공학에서 4년간의 학업 과정을 통하여 갈고닦은 실력을 학교 교수진은 물론 외부 전문가들께 평가도 받고 격려도 받는 자리이다.

 

아울러 2~3학년 학생들도 건축공학이 무엇인지를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행사로, 평가 결과에 따라 수상자들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전시작품은 설계, 시공, 구조, 환경 부분에 걸친 총 18 작품이다.

 

전시작품은 군산종합버스터미널 신축 프로젝트, 월명 코리빙하우스, 군산대학교 기숙사 신축 프로젝트, 노인종합복지관, 개복동 거리재생 프로젝트, 미룡초등학교 내진보강 프로젝트 등 군산지역 공간 재구성을 주제로 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송석기 건축전공주임은 “건축전공의 26번째 졸업생이 되는 예비건축전문가들이 건축전을 준비하면서 했던 노력을 졸업 후에도 기억해서 매순간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면 좋겠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장호 총장은 “건축은 넓게 보면 사회환경을 디자인하는 행위로 볼 수 있는데, 군산대학교가 배출한 미래 건설전문가들 덕분에 사회환경이 한결 편리하고 아름다워질 것이라는 믿음이 생긴다”면서, “학생들과 지도교수의 노고에 감사”했다.

 

군산대학교 건축해양건설융합공학부 건축전공은 건전한 직업인의 기본소양을 바탕으로 가치있는 건축물을 생산할 수 있는 전문 건축인을 육성하는 것을 교육목표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건축전공 전공동아리 6개 운영, 비교과 특화 프로그램, 현장실습, 캡스톤 디자인, 전공자격증 취득반 운영, 전라북도공모전 및 전국대회 공모전 참가하여 매년 우수한 실적으로 입상하고 있다.

 

졸업후 취득자격증은 건축기사, 건축설비기사, 실내건축기사, 건설안전기사, 산업안전기사, 건설재료시험기사 등이고, 건축산업 전문가, 건축연구전문가, 공공기관 전문가 등 높은 취업률(75% 이상)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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