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교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중랑갑)은 지난 20일 2023년 중랑구 예산편성을 위해 중랑구와 주요사업 등을 점검하며 예산 편성을 논의했다.
지역사무소에서 개최된 이번 보고회는 서영교 국회의원, 임규호 서울시의원, 정재헌 사무국장, 중랑구청장 한종식 정책보좌관, 고형철 행정국장, 장양규 도시환경국장, 오경식 안전건설교통국장, 김중택 기획예산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지난 9월 당정협의회에서부터 지속적으로 논의된 ▲사가정시장 상권 활성화 추진 ▲면목유수지 어르신쉼터 조성 ▲면목천변 어르신쉼터 조성과 2023년 예산편성 요청 사업인 ▲오르막길 열선도로포장 ▲중랑천 제방 장미식재 ▲학교 주변 환경 개선 사업, ▲면목7동 다목적 복합청사 건립 ▲면목2동 다목적 복합청사 건립 ▲제2방정환교육지원센터 건립 ▲천문과학관 건립 ▲면목동 도서관/주차장 복합시설 건립 ▲면목·망우 다목적 체육센터 건립 ▲면목유수지 문화체육 복합센터 건립 ▲혜원여고 생활SOC복합화사업 ▲소규모 공영주차장 건설사업 ▲면목역 광장 재정비사업 예산 편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서영교 의원은 “오늘 논의된 중랑갑 주요사업들은 지역 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 단순히 새로운 공간 조성과 재정비가 아닌 모든 주민들이 행복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방향을 설정하여 추진해야 한다”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한 예산편성과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신속한 추진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하였다.
중랑구청 측은 “서영교 의원님이 19년부터 21년까지 많은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주신 덕분에 지역사업을 추진하는데 어려움이 없었다. 올해 하반기에도 13억을 확보해 주셔서 사업 추진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오늘 요청해 주신 사항을 토대로 예산을 편성하여 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뉴스 박상진 기자] 시민의 알권리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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