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첨단 실습실에서 실습하고 있는 모습.     © 이영노

▲ 간호학과 입구     © 이영노

[군산/이영노 기자]군산대학교(총장 채정룡) 수능 1등급 위주의 인재들만이 합격 할 수 있는 간호학과가 최첨단 시설을 갖춰 주목되고 있다.

이에 군산대 간호학과는 기존의 시뮬레이션 센터를 대폭 업그레이드시킨 최첨단 교육시설 ‘SMART Education Center’를 최근 개소하면서 전문 간호인력 양성을 위한 최첨단 교육환경을 구축했다.

SMART(Simulation-based, Motivated, Action-oriented, Realistic, Trained) Education Center에는 성인, 여성건강, 아동, 지역사회, 정신간호학, 노인간호학, 건강사정 등 다양한 분야의 실습을 실제와 유사하게 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실습실 4개와 OSCE ROOM(채점자·표준화 환자·학생 대기실) 5개, 기본간호학실습실, 디브리핑룸이 구축돼 있고, 각 실에는 최고의 실습 장비가 갖추어져 있다.

‘SMART Education Center가 개소됨에 따라 학생들이 임상현장과 가장 유사한 환경에서 실습할 수 있어 예비간호사로서의 역량을 최대로 강화할 수 있고, 간호학 실습교육에 혁신적인 질적 향상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박영례 간호학과장은 “센타 개소를 통해 군산대학교 간호학과 교육의 질을 대폭 향상시키고 보다 전문화되고 체계화된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우수 의료인 양성에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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