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 군산시 위탁 어린이급식관리센터, 체험교육

식생활 교육의 일환으로 관내 어린이 급식소 어린이 가정 100팀이 참여

이영노 | 기사입력 2022/11/03 [10:32]

국립군산대, 군산시 위탁 어린이급식관리센터, 체험교육

식생활 교육의 일환으로 관내 어린이 급식소 어린이 가정 100팀이 참여

이영노 | 입력 : 2022/11/03 [10:32]

▲ 군산시어린이급식센터 식생활개선 교육모습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국립 군산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군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군산시센터)는 가정에서 부모와 함께하는 체험활동 프로그램인 ‘Family Cooking 요가족을 진행하였다.

 

‘Family Cooking 요가족은 군산시 관내에서 생산되는 로컬푸드를 이용하였으며, 체험교육을 통한 채소와의 친밀감을 높여 편식예방 및 오감 활동을 할 수 있는 식생활 교육의 일환으로 관내 어린이 급식소 어린이 가정 100팀이 참여하였다.

 

 

가정에서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활동으로 아이들의 소근육을 발달시키고 직접 요리를 완성함으로써 만족감과 성취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며 식재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변화를 유도하여 어린이들의 편식예방 및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도모할 수 있는 체험교육을 지원하고자 단호박을 주제로 놀이 활동(호박 램프 만들기, 호박 키우기), 요리활동(단호박 미니 찰떡 만들기, 자색고구마 경단 만들기) 키트와 활동 가이드 영상을 함께 제공하였다.

 

영상은 피교육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자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하여 제공하였다.

 

 

‘Family Cooking 요가족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식재료를 가지고 가정에서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오감 체험활동 키트를 보내주셔서 아이와 즐겁게 활동하면서 편식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전했다.

 

 

유현희 센터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에게 친숙한 공간인 가정에서 단호박에 대한 연계 교육을 진행해 단호박과 채소 섭취율 향상에 대한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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