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인천항 신협, 복지취약계층에 따뜻한 겨울나기 용품 지원
오늘뉴스 | 입력 : 2022/11/18 [22:46]
▲ 복지취약계층에 따뜻한 겨울나기 용품 지원에 앞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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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는 인천항 신협에서 18일 학익1동 행정복지센터에 복지취약계층 겨울나기를 위한 200만 원 상당 겨울용 이불과 생필품키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인천항 신협은 ‘온세상 나눔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방한이불·전기요 22채와 생필품키트 등을 담은 ‘어부바 박스’ 50상자를 전달했다. 겨울철 한파로 생활에 위협을 받는 기초수급자, 복지사각지대 등 취약 가구 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태선 인천항 신협 대표이사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 속에서 추운 겨울을 보내게 될 이웃들에게 온정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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