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총학생회장에 이도경

부학생회장은 김연수 당선

이영노 | 기사입력 2022/11/24 [13:38]

군산대 총학생회장에 이도경

부학생회장은 김연수 당선

이영노 | 입력 : 2022/11/24 [13:38]

▲ 이도경, 김연수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국립군산대학교가 23일 학생자치기구 대표자 선거를 진행한 결과, 2023학년도 총학생회를 이끌어갈 총학생회장에 정보통신공학과 이도경(4학년), 총학생회 부학생회장은 기계공학부 자동차공학전공 김연수(2학년)가당선되었다.

 

5,618명의 유권자 중 3,672명(투표율:65.36%)이 투표에 참여했고, 신임 회장단은 2,283표를 득표하여 당선되었다.

 

이외 각 단과대학 학생대표(학생회장)로는 ▲인문계열 학생회장: 심의정(국어국문학과 3학년), 부학생회장: 이문하(영어영문학과 2학년) ▲사회과학계열 학생회장: 최지수(무역학과 2학년), 부학생회장: 이서윤(법학과 2학년) ▲해양과학계열 학생회장: 백승주(식품생명과학부 식품영양학전공 3학년), 부학생회장: 유채영(식품생명과학부 식품생명공학전공 3학년) ▲공학계열 학생회장: 이병훈(컴퓨터정보통신공학부 정보통신공학전공 3학년), 부학생회장: 문현빈(토목공학과 3학년)이 당선되었다.

 

39대 총학생회장으로 당선된 이도경-김연수 학생자치기구 대표자는 총학생회 SNS 활성화, 학생 휴게실 활성화, 시험기간 학생생활관 24시간 개방, 예비군 수송 버스 지원,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지원, 흡연 부스 추가 설치 등 학생들에게 필요한 실용적인 공약을 제시하였다.

 

2023학년도 학생자치기구 대표자 선거는 온라인 선거프로그램을 활용한 PC 및 모바일 투표로 진행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업으로 전체 학생들이 등교하지 않아 낮은 투표율(41.09%)을 기록했던 작년에 비해 다소 높은 투표율(65.36%)을 기록했다.

 

총학생회장 및 부총학생회장, 각 단과대 학생회장 등 2023학년도 학생자치기구 대표자는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 동안 학생자치기구를 이끌며 학생권익보호, 학생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도경 신임 총학생회장은“학우들이 더욱 밝고 즐거운 대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실제 몸으로 실천하는 총학생회가 되고, 학우들의 권익을 우선으로 생각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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