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수 의원-박경귀 시장-김희영 의장, 경찰병원 아산 설립 윤석열 대통령 공약 이행 촉구

오늘뉴스 박상진 기자 | 기사입력 2022/11/26 [08:54]

이명수 의원-박경귀 시장-김희영 의장, 경찰병원 아산 설립 윤석열 대통령 공약 이행 촉구

오늘뉴스 박상진 기자 | 입력 : 2022/11/26 [08:54]

▲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2021.11.02.오전 충남 아산시 현충사에서 참배하고 있다.     ©오늘뉴스 박상진 기자

 

[오늘뉴스 박상진 기자] 충남 아산은 경찰인재개발원, 경찰대학교가 있고, 안양에서 경찰대가 아산으로 이전할 때 의무경찰 신분인 선수들이 뛰던 무궁화프로축구단을 인구 30만명대인 아산에서 인수해 연20억을 투입했던 경찰의 요람이다.

 

KTX천안아산역이 인접해 있어 지리적·교통적으로 전국의 심장부인 장점도 있고, 부지 확보를 별도로 하지 않고 기존 경찰 관련 부지를 활용하면 되는 경제적 장점도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후보시절과 당선인 시절 충무공 이순신 장군 사당이 있는 현충사를 2번 방문하는 등 충청도의 아들이라는 지역적 인연과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이어받아 나라를 바로세우겠다고 한바 있으며, 대선 충남 공약에도 경찰병원 아산 설립이 들어가 있다.

 

▲ (왼쪽부터)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박경귀 아산시장, 이명수 국회의원이 지난 22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경찰병원 아산 설립'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이명수 의원실 제공

 

이명수 의원의 보도자료를 살펴보자.

 

이명수 의원(국민의힘, 충남 아산시갑)이 지난 22일 화요일 1420분 국회 소통관에서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과 함께 「경찰병원 아산설립 대통령공약 이행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명수 의원은 이날 공동기자회견에서 국립경찰병원 분원 건립지로 아산시가 최적지임을 강조하며, 아산지역의 바람직한 위치 조건과 이유를 설명했다.

 

이명수 의원은 수년 전부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제2경찰병원(경찰병원 분원)의 신규 건립을 주장하며 체계적이고 특화된 국립경찰전문의료기관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왔다. 특히 아산 지역구 국회의원이자 국회 행안위 위원으로서 국립경찰병원 분원 설치를 위한 전문용역비 2억 원을 금년 예산에 반영시켰으며, 작년 8월 경찰병원의 자율성과 책임성 확보를 위한 국립경찰병원 설치법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유치 노력을 표명했다.

 

이명수 의원은 선의의 경쟁은 있을 수 있지만, 과열 또는 과다한 유치지원조건 제시로 국립경찰병원의 설치 본질이나 그동안의 추진 과정이 소홀히 취급되어서는 안된다고 우려를 표하면서 대통령 공약사업으로서 약속된 공공의료정책사업이 흔들림 없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명수 의원은 정부차원의 국립경찰병원 건립사업이 객관적인 절차를 거쳐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할 일을 더욱더 열심히 챙기고, 아울러 충남도지사 및 아산시장, 여타 충남 지자체와도 적극적으로 협력합심하여 좋은 성과를 이뤄내겠다라며, 일선 경찰관과 국민을 위한 의료복지시스템의 완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오늘뉴스 박상진 기자] 시민의 알권리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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