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계양신협 온세상나눔캠페인으로 나눔활동 박차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22/11/25 [11:59]

계양구, 계양신협 온세상나눔캠페인으로 나눔활동 박차

오늘뉴스 | 입력 : 2022/11/25 [11:59]

 

▲ 난방용품과 생필품을 전달에 앞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양신협은 24일 취약계층 20가정에 전기장판, 이불 등 난방용품과 생필품을 담은 어부바박스 20개를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나눔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계양신협 임직원 8명이 참여했으며, 난방용품과 더불어 독거노인을 위해 임직원이 직접 어부바박스를 준비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계양신협의 나눔활동은 전국 신협과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 지난 10월 14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는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하여 7회째를 맞는 본 캠페인을 통해 전국 668개 신협에서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에 연탄을 비롯하여 전기요, 이불 등 난방용품과 생필품을 담은 어부바박스를 나누어 지역 내 나눔 온도를 높일 예정이다.

계양신협은 “온 세상 나눔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함께 울고 함께 웃는 신협의 가치를 잘 나타낸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며, “계양신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에 밝은 햇살을 비추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해동 작전2동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하여 매년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어 감사드린다”며,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계양신협은 이번 캠페인에 이어 지난 8월에도 홀몸 노인과 계양구에 있는 아동지역센터와 저소득층 아동 총 9군데에 에어컨을 설치해주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했으며, 매년 진행하는 김장 및 쌀 나누기, 연탄기부 등 의 다양한 나눔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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