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춘성진안군수,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 방문해 군 도입 방안 모색

청년농업 육성 및 미래농업 역량 강화 위한 발판 될 것으로 기대

이영노 | 기사입력 2022/12/22 [14:25]

전춘성진안군수,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 방문해 군 도입 방안 모색

청년농업 육성 및 미래농업 역량 강화 위한 발판 될 것으로 기대

이영노 | 입력 : 2022/12/22 [14:25]

 

▲ 전춘성 진안군수, 스마트팜 확대 위한 김제방문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진안군이 미래농업 역량 강화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는 스마트팜 사업 확대에 나선다.

 

22일 군에 따르면 전춘성 진안군수는 22일 오후 1시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관내 사업 도입 방안에 대해 구상했다.

 

스마트팜은 기존의 온실 ICT 기술을 활용해 원격·자동으로 작물의 생육경을 적정하게 유지 관리하는 기술로 농업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대체할 수 있는 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벤치마킹 대상지인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청년창업 보육센터, 임대형 스마트팜, 스마트팜 실증단지 등으로 구성한 미래 첨단농업 시설로 평가받고 있다.

 

진안군은 스마트팜 사업확대를 위해 경영실습 임대농장 조성 및 인구소멸기금을 활용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공모사업으로 지역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4차산업 기술 접목으로 미래농업 실현을 위한 스마트팜 단지 조성과 첨단농업 도입으로 청년농업인 육성 및 정착을 유도하고,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방안으로 삼기 위해 스마트팜 확대를 위한 여러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진안군은 벤치마킹을 통해 얻은 내용과 농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사업 추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농촌지역의 인력감소 및 고령화와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스마트팜 확대가 필요하다”며 “우리군의 특색에 맞는 스마트팜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농업의 핵심인재 육성하고, 미래농업을 구현하는 진안군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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