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국 의원,안산 호수공원 배드민턴장 및 원고잔공원 환경개선비 7억 확보

오늘뉴스 박상진 기자 | 기사입력 2022/12/27 [07:50]

김남국 의원,안산 호수공원 배드민턴장 및 원고잔공원 환경개선비 7억 확보

오늘뉴스 박상진 기자 | 입력 : 2022/12/27 [07:50]

▲ 김남국 국회의원   © 오늘뉴스 박상진 기자


[오늘뉴스 박상진 기자]

 

김남국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시 단원구을)은 2022년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로 선정된 예산은 ▲호수공원 배드민턴장 환경개선사업 2억 원 ▲원고잔공원 환경개선사업 5억 원 등 총 2건으로 7억원 규모이다.

 

호수공원 배드민턴장 환경개선사업은 지난 여름철 수도권 폭우로 인해 일부 사면이 붕괴되어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붕괴 사면을 보강하는 사업이다.

 

또한 안산시는 이번에 확보된 사업예산으로 안전사고 예방뿐만 아니라 관리동 및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정비해 이용객들의 불편함을 해소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원고잔공원 환경개선사업은 공원 내 보안등을 교체 및 추가설치하고 어린이놀이터 시설을 보수하며, 화장실과 산책로 등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이번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쾌적한 환경에서 공원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원고잔공원은 고잔동 주민의 환경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많았던 지역사회의 숙원사업이었으나 그동안 안산시가 예산 부족을 이유로 추진하지 못하다가 이번 행안부 특별교부세 확보를 동력으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안산시가 행안부에 제출한 예산사업 신청계획서에 따르면 호수공원 배드민턴장 및 원고잔공원 환경개선사업은 이르면 내년 1월 실시설계에 들어가 같은 해 5월 착공하고 1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김남국 의원은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지역위원회 정책회의와 매주 진행 중인 현장 민원상담소 등을 통해 들어온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사업을 신청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열심히 소통하면서 우리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남국 국회의원은 김철진 경기도의원, 선현우, 최진호 안산시의원 등과 함께 정기적으로 정책회의를 진행하는 한편 매주 주말 찾아가는 민원상담소를 열어 주민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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