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 "혁신과 변화로 100만 특례시 기틀 마련"

오늘뉴스 박상진 기자 | 기사입력 2023/01/11 [03:10]

정장선 평택시장, "혁신과 변화로 100만 특례시 기틀 마련"

오늘뉴스 박상진 기자 | 입력 : 2023/01/11 [03:10]

▲ 정장선 평택시장이 2023년 1월 10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100만 평택특례시 추진을 선언했다.   © 오늘뉴스 박상진 기자

 

[오늘뉴스 박상진 기자]

 

평택시가 100만 특례시 준비에 돌입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이 1월 10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년 언론인 간담회를 열고 2023년은 혁신과 변화를 통해 100만 특례시 기틀을 완성하겠다고 선언한 것.

 

정 시장은 민선7기를 포함한 지난 46개월 간 시민과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해오며, 반도체와 수소 산업 발전, 미세먼지 저감, 대한민국 1호 모범 도시숲을 조성하는 등 푸른하늘 맑은 평택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이 있었다고 자평했다.

 

이어 정 시장은, 지역별 특화전략으로 균형발전의 초석을 마련하여 50만 대도시 평택으로 발전해온 노력과 변화를 바탕으로 2023년은 혁신과 변화로 100만 특례시 기틀완성을 본격 추진해 나가는 방안을 설명했다.

 

2023년은 국제정세 불안과 고금리, 고물가 등 여러 요인으로 경제 상황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평택시는 민생안전도시 산업구조 고도화 지역균형발전 시민중심 도시계획 도시경쟁력강화 따뜻한 복지를 중점 목표로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협력해 희망 가득한 새해로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 정장선 평택시장이 10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난 4년 6개월 간의 성과를 설명하고 있다.   © 오늘뉴스 박상진 기자

 

정 시장은 “2023년도는 시민들께 약속드린 민선8기 약속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첫해로 지금 평택은 100년 미래의 새싹이 희망을 안고 힘차게 자라나고 있다줄기가 굵어지고, 잎이 풍성해져 다양한 분야에서 꽃과 열매를 맺도록 평택시민과 함께 미래를 위해 한마음으로 나아가겠다각오를 전했다.

 

정장선 시장은 1958년 평택 출생으로,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졸업, 청와대 행정관, 경기도의원(제4대,5대),  국회 지식경제위원장, 민주당 사무총장, 국회의원(제16대, 17대,18대), 민선7기 평택시장(득표율 61.8%)을 역임하고 2022년 지방선거에서  52.1% 득표로 민선8기 평택시장으로 재선에 성공했다.

 

공무원 출신으로 청와대, 지방의회, 국회 등에서 경험과 지식을 풍부하게 쌓은 정장선 시장이 100만 특례시를 향해 2023년 펼칠 변화와 개혁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오늘뉴스 박상진 기자] 시민의 알권리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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