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수 의원, "총선 승리로 나라 살리고 충청의 힘 보이자"

오늘뉴스 박상진 기자 | 기사입력 2023/01/11 [11:13]

이명수 의원, "총선 승리로 나라 살리고 충청의 힘 보이자"

오늘뉴스 박상진 기자 | 입력 : 2023/01/11 [11:13]

▲ 이명수 국회의원이 2023년 1월 10일 예산군 덕산면 소재 리솜스파캐슬에서 개최된 2023국민의힘 충남도당 신년회에서 내년 총선 필승 의지를 다지고 있다.   © 오늘뉴스 박상진 기자


[오늘뉴스 박상진 기자]

이명수 국회의원(외교통일위원회, 아산갑, 4선)은 지난 10일 예산군 덕산면 소재 리솜스파캐슬에서 개최된 '2023 국민의힘 충남도당 신년인사회'에서 내년 선거에서 충청인의 힘을 보여주자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아까 우리는 국민의례로 국기에 대한 경례와 애국가를 불렀습니다. 태극기를 세우고 싶을때 못 세우고 애국가를 부르고 싶을 때 못 부른 그분들의 희생으로 우리가 이자리에서 태극기를 세우고 애국가를 부를 수 있었습니다."라고 애국선열에 대해 경의를 표했다.
 
이어 이 의원은 "충청이 나라를 구한다는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있습니다만, 이제 행동으로 할 때입니다. 빨간 목도리를 한 이유는 우리 충청의 힘이 우리의 선택이 어디로 가야하느냐 때문에 목도리를 했습니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당원 동지 여러분들이 힘을 보태서 우리가 정권교체의 소망을 이뤘습니다. 하지만, 윤석열 정부가 아직까지 처음에 하고자 했던 일을 못하고 있습니다. 야당이 절대 다수를 점하고, 우리가 원하는 국민이 필요한 그런 법들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내년 선거가, 내년의 선택이 그 어느때보다 나라를 살리고 충청의 힘을 발휘할 때라고 생각합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명수 의원은 "충청도를 외유 내강이다 양반정신이다 하는데, '외강내강'으로 충청의 정신을 바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충청도는 인구가 적은데 왜 하나가 되지 않느냐는 질책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라며 "충청이 이제 적지 않다. 역사와 전통을 잊지 말고 연전 연승하는 충청인이 됩시다. 내년에 충청인을 확실하게 보여줍시다."라고 지지와 결집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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