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결단식

“인천교육 으뜸교육 우리의 도전으로 일군다!”

오늘뉴스 김세정 기자 | 기사입력 2012/05/18 [17:09]

인천시교육청,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결단식

“인천교육 으뜸교육 우리의 도전으로 일군다!”

오늘뉴스 김세정 기자 | 입력 : 2012/05/18 [17:09]

▲ 전국소년체육대회 인천광역시 대표선수단이 종합 5위를 목표로 필승의 신념을 담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오늘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은 5월 18일 인천평생학습관에서 기관장 및 체육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광역시 대표선수단이 결전의 필승을 다짐하기 위한 결단식을 거행했다.

나근형 교육감은 개식사에서 숨겨진 옥을 잘 갈고 닦는 장인의 정신으로 아름다운 보석의 결정체가 되도록 온갖 어려움을 이겨낸 선수와 함께 땀 흘리며 정성을 다한 학교장, 지도교사, 운동부 지도자들의 노고를 진심으로 격려했다.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경기도 고양, 수원 등 여러 곳에 분산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인천 선수단은 선수 763명, 임원 181명 등 총 944명이 참가하게 되며, 지난 4월 16일부터 5월 20일까지 1, 2차 강화훈련 기간을 설정하고, 대회기간 동안 최대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결단식에서 인하부중 윤상현(배구)선수가 결의를 담은 선수 대표 답사를 했으며, 또한, 선수단을 대표해 인천구월초 오예닮(핸드볼) 선수와 산곡중 윤석기(레슬링) 선수가 선전을 기원하는 시민의 뜻이 담긴 꽃다발을 수여받았다.

인천시교육청 선수단은 지난해 전국 16개 시ㆍ도 중 종합 6위의 성적을 거두었으며, 금년에는 지난 대회에서 얻은 교훈을 거울삼아 종합 5위를 목표로 그동안 흘린 땀이 헛되지 않게 필승의 신념을 다졌다.

나근형 교육감은 끝으로 "대회기간 동안 선수단 모두에게 승리의 기쁨과 영광이 돌아가기를 기대하며, 또한 선수단은 물론 모든 시민이 함께 기쁨을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 말하고, 건강과 안전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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