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형우 계양구청장이 공연장에 참석해 문화예술 분야에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 오늘뉴스

[오늘뉴스/ 김성용 기자] 19 일 오후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양문화회관 앞마당에서 '인천둘레길에서 만나는 계양산숲속음악회'가 열렸다.

계양의제21실천협의회가 주최하고 인봉봉사단이 협찬, 계양구청, 계양구 시설관리공단이 후원한 이번공연에서는 부채춤, 경서도민요, 색소폰 연주, 플롯연주, 밸리댄스, 인봉봉사단의 트로트 가수가 출연해 전세대가 공감하는 신명난 공연무대를 선보였다.

▲    계양산 숲속 음악회  © 오늘뉴스

▲ 계양산 숲속음악회에서 밸리댄스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 오늘뉴스

특히 계양구의제21 에서 준비한 경품 추첨이 행사 중간, 중간에 실시해 공연을 관람하러 오신 많은 분들에게 보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받는 즐거움까지 선사했다.

▲ 이용휘 계양구의회 부의장이 공연이 끝날때까지 자리에 남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오늘뉴스

▲ 계양산 숲속음악회 공연에 참석한 지역 주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 오늘뉴스

또한 계양산 산행중 음악소리에 이끌려 참석했다는 계양구 작전동 주민 김승재(50세)씨 일행은 "지친 일상 생활에  잠시 머리 식히러 계양산을 찾았는데 신명나는 공연 보고 그동안 쌓인 고민을 잠시나마 잊을수 있었다"며 "산행중 공연을 볼수있는 행운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 우측 첫번째 인봉봉사단 장성철 회장 좌측 첫번째 계양의제21실천협의회 김환용 위원장 가운데 5명 인봉봉사단에서 재능 기부하는 가수분들     © 오늘뉴스

한편 음악회에 참석한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계양산 음악회장을 찾은 시민들 공연관계자 등 과 인사를 나누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문화예술 공연의 장을 수시로 개최해 지역주민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한 문화공연 및 편의시설 설치”와 같은 구에서 협조할 수 있는 부분은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약속하는 등 문화에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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