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23/03/20 [22:13]

철원군,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오늘뉴스 | 입력 : 2023/03/20 [22:13]

 

▲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의결하고 있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철원군은 관광, 농업, 경제 부문 등 여러 부문의 예산을 균형있게 편성하여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철원군의회에 제출했고 2023년 3월 20일 철원군의회에서 의결됐다.

이번 의결된 추가경정예산의 총규모는 당초예산 5,564억원보다 707억원을 증액한 6,271억원이며, 일반회계는 682억원을 증액한 6,055억원, 특별회계는 24억원을 증액한 216억원으로 편성했다.

철원역사공원 기능강화사업, 직탕폭포 경관조명 설치사업 등 문화 및 관광분야 119억원, 소규모 수원공 개발사업, 철원오대쌀 판매지원사업 등 농업분야 121억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및 부모급여(영아수당) 지원사업 등 복지·교육분야 38억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 등 경제분야 48억원, 접경지역 도로망 확충 및 지역개발을 위해 160억원 등 여러 분야에 균형있게 예산을 반영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이번 추경은 고석정 꽃밭 개장, 철원 한탄강 및 역사문화 관광, 여름철 한탄강 레저 및 화강 수변 관광 활성화 차원의 관광과 농번기 극심한 가뭄 또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농업부문 등 지역 주민들이 직접적인 수혜도를 피부로 와닿을 수 있게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으며, 이번 추가경정예산이 고물가·고금리, 공공요금 인상 등으로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철원지역 주민들의 생활에 안정을 찾는데 크게 도움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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