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 한-독 선상 워크숍

인공지능과 뇌과학’주제 ...한-독 국제협력 선상 워크숍 개최

이영노 | 기사입력 2023/03/24 [16:55]

국립군산대, 한-독 선상 워크숍

인공지능과 뇌과학’주제 ...한-독 국제협력 선상 워크숍 개최

이영노 | 입력 : 2023/03/24 [16:55]

▲ 군산대 자랑 실습선  © 이영노

 

국립군산대학교 소프트웨어학부 인공지능융합전공에서는 3월 24일 군산대학교 실습선 새해림호에서 한국과 독일의 R&D 협력 네트워크 강화 및 국제공동연구과제 발굴을 위한 “한-독 국제협력 선상 워크숍: 인공지능과 뇌과학”을 개최하였다.

 

한-독 국제협력 선상 워크숍은 한국연구재단과 독일연구협회(DFG)에서 지원하는 한-독 특별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고, 독일 아헨공과대학교(RWTH Aachen University), 율리히연구소(Juelich Research Centre), 고려대학교, 충북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특허청 등 다수의 대학, 연구소 및 기관이 참여하였다.

 

행사는 연구책임자인 조한규 소프트웨어학부 인공지능융합전공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첫번째 세션은 우테 하벨(Ute Habel) 아헨공과대학교 부총장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리사 와겔스(Lisa Wagels) 교수와 세바스챤 셸리가(Sebastian Scheliga) 연구원이 최신 뇌과학 연구에 대한 주제 발표를 하였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최신 기계학습 기술의 연구 동향’에 대한 주제로 김선영 군산대 교수, 오범석 서울과학기술대 교수, 반유석 충북대 교수, 김승룡 고려대 교수가 발표하였으며, 김동국 특허청 팀장의 ‘특허와 인공지능’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이어서 한국과 독일 연구자 간의 자유로운 R&D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교류 협력의 장을 가졌다.

 

 조한규 교수는 “인공지능과 뇌과학의 융합연구를 통해 인간의 지능을 묘사하는 딥러닝 원천기술을 개발할 수 있고, 또한 뇌 연구의 난제들이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밝혀지고 있다”면서 융합연구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으며, “아헨공과대학교, 율리히연구소 등 독일 유수 대학 및 연구기관과의 학생교류, 연구자 초청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국립군산대, 한-독 선상 워크숍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