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대학교 대학원 풍력에너지학과 이대용 교수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국립군산대학교 이대용 교수(대학원 풍력에너지학과)가 지난 6월 1일 산업통상자원부(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주관으로 개최된 2023 에너지혁신인재포럼 성과발표회에서 과제운영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에너지혁신인재포럼’은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인력양성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전국 60여 개 대학들과 LG화학, 두산에너빌리티 등 국내 대표적 에너지기업들이 모여 우수 성과들을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이다.

금번 2023 에너지혁신인재포럼에서는 과제운영(교과목 프로그램, 산학연 프로그램) 분야와 연구성과(우수논문) 분야에서 총 7명의 우수상 대상자들이 선정되었는데, 그 중 이대용 교수는 과제운영(산학연 프로그램)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대용 교수는 “풍력 지지구조시스템 에너지혁신연구센터 과제에 같이 참여하고 있는 국립군산대학교 8개 연구실과 10개의 전문기업들이 함께 만들어 낸 성과로 생각한다”며, “해상풍력 지지구조 분야 국내 우수인력 양성과 핵심 요소기술의 국산화 시기를 단축시키기 위해 책임감을 갖고 더욱더 정진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풍력 지지구조시스템 에너지혁신연구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에너지인력양성사업의 재정적 지원(총 60억원)으로 2022년 4월에 설립된 풍력발전 분야 국내 대표적 연구센터로써, 풍력 지지구조물(풍력 타워, 하부구조물, 기초 등) 분야 국내 최우수 연구진과 국내 최고의 Track Record를 보유하고 있는 10개 참여기업들(삼성중공업, 현대스틸산업 등)의 상호협력 하에 다양한 교육 및 R&D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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