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모금사업 후원

부귀면의 복지허브화를 위해 따뜻한 마음

이영노 | 기사입력 2023/06/05 [15:48]

진안군,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모금사업 후원

부귀면의 복지허브화를 위해 따뜻한 마음

이영노 | 입력 : 2023/06/05 [15:48]

▲ 진안군 성수면 행정복지센터 - 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저장강박 가구 주거환경 개선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모금사업에 참여하는 착한가게가 동시에 세 곳이 생겼기 때문이다.

 

이에 부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현우, 박영춘)는 지난 2일에 착한가게를 방문하여 현판식을 가졌다.

 

착한가게의 주인공은 개업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산들애밥상(대표 이병초)’, ‘커피에 반하다(대표 김인숙)’, ‘농업회사법인 거석-산양유카페(대표 조성현)’이다. 이 가게들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하여 경기가 위축되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손을 선뜻 내밀었다.

 

산들애밥상 대표는 “어려운 이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희망의 불씨가 되고 싶다”라고 전하며 “착한가게 후원 외에도 저소득층 학생을 위해 별도로 후원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부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박영춘)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이웃을 위해 마음을 열어 준 착한가게 대표님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착한가게 뿐만 아니라 일반 후원자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역민들에게 필요한 사업을 지원할 수 있는 단체로 거듭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착한가게는 지역의 복지를 위해 매월 일정액 3만원 이상을 정기 후원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자영업 가게이다. 이러한 착한가게는 국세청의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진안군,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모금사업 후원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