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안전하고 자연친화적인 유아‧놀이 중심의 유치원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2026년까지 유치원의 노후 공간을 리모델링하는 유치원 실내외 놀이나눔터 환경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실내외 놀이나눔터 환경개선비 지원으로 ▶노후 공간 개선 ▶실내외 놀이공간 및 쉼 놀이터 구성 ▶다목적 공간구성 ▶미래형 유치원 디지털 교육환경 구성 등을 통해 교육과정 내실화를 도모한다. 2023학년도 개원 30년 이상 유치원 지원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관내 모든 공·사립유치원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실내외 놀이나눔터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유치원의 특성을 반영한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놀이공간 조성을 통해 유아들이 놀이하며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학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유치원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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