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2024년 ‘공동주택 관리 종사자 근무환경 개선사업’ 추진

신청기간 1월 15일부터 2월 16일까지, 계양구 건축과 공동주택팀 접수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24/01/12 [23:25]

계양구, 2024년 ‘공동주택 관리 종사자 근무환경 개선사업’ 추진

신청기간 1월 15일부터 2월 16일까지, 계양구 건축과 공동주택팀 접수

오늘뉴스 | 입력 : 2024/01/12 [23:25]

 

▲ 계양구청 전경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2024년 ‘공동주택 관리 종사자 근무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계양구는 일부 공동주택의 열악한 근무환경에서 근무 중인 공동주택 관리 종사자의 처우를 개선하여 종사자의 인권 존중과 배려와 상생의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22년도 공동주택 관리 보조금 지원사업에 포함돼 시범 운영된 바 있으며, 아파트 주민들과 종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지원대상은 계양구 관내 공동주택(아파트) 중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이다.

신청기간은 1월 15일부터 2월 16일까지이며, 사업신청 시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현장사진 포함),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서 또는 전체 입주자(소유자)의 3분의 2 이상 동의서와 공사비 산출 근거자료(상세견적서 3부, 업체 3곳에서 각각 1부씩) 등의 서류를 갖추어 계양구청 건축과 공동주택팀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사항은 환경개선 공사(장판, 도배, 바닥패널 공사 등), 건축 설비 설치(냉·난방기, 환기시설, 제습기 등), 비품 지원(소파, 탁자, 침대, 캐비닛 등), 지하 위치의 휴게시설 지상 이동이다.

신청서류 접수 후 현장 조사를 통한 타당성 검토 및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이 선정되며, 선정된 단지는 사업신청 내용에 따른 공사를 실시한 후 교부신청을 통해 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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