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 주변 50M 내 공사장 교육환경 합동점검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24/04/09 [17:59]

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 주변 50M 내 공사장 교육환경 합동점검

오늘뉴스 | 입력 : 2024/04/09 [17:59]

 

▲ 인천시 교육청 관계자들이 학교 주변 50M 내 공사장 교육환경을 합동점검하고 있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과 교육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주변 50M 이내 공사장이 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환경 안심 합동점검을 22일까지 진행한다.

해당 학교 학부모와 함께 점검반을 구성해 학교 주변 대규모 건축 공사장에서 유발되는 통학위험 요인, 소음, 비산먼지 등을 꼼꼼히 점검한다.

점검 항목은 ▶등하교시간대 통학안전요원 배치 ▶공사장 주변 안전시설물 설치 ▶대기질 및 소음저감을 위한 방음시설 및 소음모니터링 설치 등 교육환경평가서의 승인 내용에 대한 이행 여부다.

점검 결과 안전시설물 훼손 등 미흡한 사항은 현장에서 사업시행자를 만나 즉시 시정하도록 행정 지도하고, 공사 진행에 따라 적합한 대책이 이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안전 점검은 학생들의 안전 위협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한 통학로 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한다”며 “항상 학생 안전을 우선시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확보할 수 있도록 공사 현장 주변을 수시로 점검해 안전에 안심을 더하는 책임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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